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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는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집에서도 ,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색종이가 아니어도 되며, 사용하지 않는 폐지, A4용지, 신문지, 잡지책 그 어떤 종이도 활용이 가능하다.
창의력과 기능성을 살려주는 새로운 미술교육으로 떠오르고 있는 종이접기를 김충원의 공작교실로 부터 배워보자. 종이로 만들자 책에서는 간단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순서와 요령이 담겨 있다. 엄마들이, 그리고 선생님들이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는지 도움에 대한 방식이 서술되어 있다. 또한 18가지의 종이로 만드는 학습 예제들이 들어있다. 또한 여기에 필자는 추가로 종이접기, 종이 만들기가 아이들에게 주는 장점도 서술해보고자 한다. 한국말에는 '아는 만큼 보인다' 문장이 있다.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인지하고 가르치면 교육의 효과는 생각하는 것보다 클 것이다. 그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종이접기, 종이 만들기의 장점
종이접기는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효과적이에요. 아이들은 손가락과 손의 근육의 힘이 부족하죠. 종이를 접고 자르고 만드는 행위는 손의 힘뿐만 아니라 손가락 근육의 전반적인 힘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줘요. 종이를 접고 만든 다는 것은 스스로 사고 할 수 있게 만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 모양을 만들 수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접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사고력에 영향을 줍니다. 인내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킵니다. 일본에서는 오리가미라고 부르는 종이접기 교과가 아동 발달 교육에 채택이 되었을 만큼 접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해요. 이를 하는 행위에 있어 다양한 것들을 상상하게 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해요. 이로 인해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수학적 공간 개념을 획득할 수 있어요. 반으로 접기, 반과 반의 접기, 입체로 접기 등을 통해 수학적인 지식을 발달시킬 수 있어요. 색채 감각과 미적 감각을 발달 시킬 수 있어요. 아이들이 다루는 색종이는 적게는 12가지 색상부터 많게는 200가지 색종이까지 접할 수가 있어요. 아동 발달의 시기에서는 아이들이 많은 색상을 보고 느끼는 것들이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한다고 보는데요. 이런 색상들은 아이들의 감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아이들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획득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만든 것들을 하나, 두개 , 수집하면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요. 작은 행동 하나, 습관 하나들이 모여 위대한 결과물을 만든 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훈련시킬 수 있어요.
교육에 앞서서 교육자가 알아야할 것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물을 교육자가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만들기나 접기를 해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에 있어서 엄마나 선생님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은 교육자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싹을 틔우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술활동은 운동 기능을 익힐 수 있는 기회이자,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이로 인해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음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교육자는 아이들의 도전과 시도에 대해서 칭찬해야 하며, 용기에 대해서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예술적 관점이나 가치가 하락하는 이유는 주변의 무관심과 그로 인한 실망감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칭찬을 받음으로써, 이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주변의 피드백으로 인해 열정을 잃어갑니다.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개발시킬 수 있는 힘은 부모로부터, 친구들로 부터 , 그리고 주변의 영향으로부터 옵니다. 이는 아이들 생애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재료들은 항상 새로워야 합니다. 재료의 폭이 넓을수록 아이들의 표현 능력도 다양해집니다. 이는 아이들이 계속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게 하고, 흥미와 열정을 유지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이 과정을 풀어나가며, 헤쳐 가는 과정을 즐 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계속 해결책을 제시하다 보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것을 만드는 기쁨 속에서 창의력은 길러집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부터 상상력은 출발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생각했던 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다고 하더라도 즐거움을 잃지 않게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작품이 아니더라도 이를 칭찬하며 과정 자체를 칭찬하며, 즐기는 과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무조건 예술활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드는 것은 어떤 것인지, 왜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교육자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목적의식'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중간에 포기하거나 싫증을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교육 방법 및 예제
종이를 여러번 접어서 사람 모양을 그립니다. 줄줄이 사람 인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있는 사람들을 이용해 우리는 전 세계 인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양 만들기 카드는 화선지나 휴지를 구김으로써 공 모양을 만들어 양을 만드는 카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솜을 이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지우개나 스펀지에 모양을 만들어 물감을 찍어서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카드가 될 수도 있고, 포장지나 엽서가 될 수 도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모양과 패턴이 있는 종이를 스퀘어로 자릅니다. 모자이크 형태로 동물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달팽이가 될 수도 있고, 다른 동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종이를 반으로 접은 후 뒤집어진 모자 형태로 그림을 그립니다. 모자를 만든 후 토끼 모양을 만들어 넣었다 빼냈다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이는 신기한 모양의 놀이가 될 수 있겠습니다. 반으로 접은 종이의 윗부분 5cm를 가로로 접습니다. 대각선 부분에 귀를 그립니다. 동물 모양의 가면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간단한 모양으로 놀이를 할 수 있겠습니다. 종이 봉지 모양의 고양이 인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뒤집어서 눈, 코, 입을 만든 후 고양이 인형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쇼핑백을 3등분 하여 잡은 후 바구니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 너무 간단하면서 아이들도 따라해 볼 수 있겠습니다. 수수깡을 잘라서 집을 만들 수도 있고, 종이를 자르고 엮어서 텍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신기한 종이 나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돌돌돌 말은 종이 상단 부분은 가위밥을 내서, 문어다리를 만듭니다. 돌돌 말아진 부분을 끓어 올리면, 마법봉 나무가 탄생합니다. 종이 신문지를 뭉쳐서 코끼리를 만들 수도 있고, 포일을 길게 말아서 뱀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엮은 종이 마름모에 지느러미와 꼬리, 눈 스티커를 만들어 물고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물고기 10개를 만들면 모빌이 될 수도 있지요. 이렇게 모든 것은 응용하는 것입니다. 인형 극장을 만들 수도 있고 삿갓이나 왕관을 만들 수도 있어요. 코알라와 너구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만들 수도 있고, 코끼리를 만들 수도 있어요. 재활용품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버리는 종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실행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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