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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술 활동 중에 가장 쉽고 재밌는 활동 세가지만 손 꼽으라고 한다면,  클레이, 색종이접기, 만들기 이렇게 세가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렇듯 클레이는 촉감 활동의 종류로 아이들 100명이면 95명 정도가 클레이를 좋아하고, 재밌어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클레이는 어떠한 장점들이 있을 것인가, 그리고 준비물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그리고 클레이를 응용하는 미술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를 다뤄보려고 한다. 

    모델링 클레이의 장점 

    클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의 인체에 유해가 되지 않도록 무독성 재료로 만들어졌다. 또한 지점토처럼 손에 달라 붙지 않으며, 점성이 좋아 잘 늘어나며, 형태의 변형이 쉽다.  색을 혼색하는 경우 다양한 색상을 구사 할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 나무스틱, 나무, 금속,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료로 접목하기 쉽기 때문에,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입자가 알갱이가 매우 작아서 세밀하고 디테일한 작업을 할때도 유리하다. 이러한 것들을 아이들이 가지고 놀 때 아이들의 소 근육 발달에 영향을 준다. 또한 집중력 향상,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기에도 좋다. 아이들은 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 행복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인내력, 침착성, 인내와 끈기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다른 부재료와 결합하여 손거울, 명함꽂이, 책꽂이. 는사람, 액자등등 다양한 활동으로 풀어 나갈 수 있다. 

    만들기 활동의 준비물 

    클레이의 종류는 워낙 다양하다. 시중의 어떤 클레이든지 구히기 편한 것을 선택해주면 된다. 준비물이나 재료 색상에서도 정해진 것을 그대로 따라 하기 보다는 구하기 쉬운 나만의 재료를 이용하도록 해야한다. 책에 있는 방법을 그대로 하기 보다는 내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색상별 종이류, 두꺼운 트레싱지, 얅은 종이, 이쑤시개, 빨대, 펜뚜껑, 플라스틱튜브, 탈철사모루, 가위, 연필, 마킹펜, 밀대, 공작도구, 붓과 물감 , 핀셋, 룰렛등이 있다.  공작 도구 들이 필요할 수도 있고, 조각 도구들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크릴 물감을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아크릴 물감은 한 번 건조되면 매트해지는 특성이 있어 물로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클레이 작업에 알맞다. 그럼 이제 실습에 들어가겠다. 

    교육에서의 활동 방법의 예시 및 응용 

    클레이로 모양을 만들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다. 기본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 모양은 둥근공 만들기, 길쭉한 소세지 만들기, 잘라내기, 클레이끼리 조색하기, 연결하기 , 꼬리와 지느러미 만들기, 귀 만들기, 점과 줄무늬 만들기 등이 있다. 기본적인 요소부터 다르어 보겠다. 우선 둥근공 만들기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 클레이를 개봉한 후 반죽을 해야한다. 말랑 말항한 상태에서 손바닥 위에 굴리면서 공 모양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공은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밀대로 밀면서 납자한 원형판도 만들 수 있다. 길다란 소세지 만들기다. 이것은 클레이 덩어리를 깔판 위에 놓고 손바닥으로 앞뒤를 밀면 모양이 길다랗게 된다. 이것으로 밀고 당기다 보면 길죽한 소세지가 만들어진다. 클레이를 잘라내기를 할때는, 칼을 이용한다. 공작 도구의 칼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이 없다면 가위로도 자를 수 있다. 가위나 실, 필름지, 책받침, 딱딱한 종이로 컷팅 할 수 있다. 섞어서 색상만들기를 할 때에는 기본 색이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무채색으로는 흰색과 검정색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 외에는 빨강, 노랑, 파랑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조색하는 방법은 이와 같다. 빨강과 노랑을 혼색하면, 주황이 된다. 노랑과 파랑을 조색하면 초록이 된다. 그리고 다시 파랑과 빨강을 조색하면 보라색이 된다. 이렇게 되면 3가지 색으로 6가지를 만들 수 있다,  주황색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덩어리에 노랑색을 조금 더 타면 귤색, 오렌지옐로우 색상이 되는 것이다. 주황색에 반대로 빨강색을 조금 더 넣어보자. 레드 오렌지, 한국말로 다홍색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반반을 섞은 중간색에 나머지 두가지색을 혼합하여 총 12가지색을 만들 수 있다. 

    이 12가지 색에 흰색을 조색하면 파스텔 톤이 만들어진다. 빨강에 흰색을 조합하면 핑크색이 만들어지고, 파랑색에 흰색을 조합하면 하늘색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우리는 응용해서 수십가지, 수십만가지의 색을 만들 수 있다. 색의 대한 개념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정리해주겠다. 연결하기  작업이다. 머리와 몸통은 연결할 때, 몸통과 손 혹은 몸통과 다리를 연결할때 우리는 2개를 하나로 조립해야 한다. 이럴때 연결부위에 이쑤시개나 나무스틱을 이용해보자. 단단하게 고정이 될 것이다. 무늬 만들기 는 더욱 간편하다.  도장이나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문양을 찍을 수 있다.  덩어리에 종이나 실을 끼우면  입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벌리는 작업도 가능하다. 점과 줄무늬의 경우는 아크릴 붓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모양을 찍어서 세기는 것도 가능하다. 꼬리 만들기 는 클레이를 반죽한 후 기다란 소세지를 만들고 밀대로 밀어보자. 여기에 오징어 다리처럼 가위로 잘라서 수십개의 발을 만들자. 이것은 갈기나 꼬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습이다. 피시, 성게, 불가사리, 꽃게 , 돌고래, 해파리, 해마 같은 어류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동물도 가능하다. 거북이, 홍학, 카멜레온, 하마, 사자, 코뿔소, 뱀, 앵무새, 코끼리, 침팬지, 호랑이, 악어, 얼룩말, 기린, 병아리와 토끼, 거위, 돼지 , 쥐, 양, 개, 고양이, 닭, 당나귀, 말, 젖소, 애벌레, 등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이용해 곤충도 가능하다. 거미, 무당벌레, 딱정벌레, 달팽이, 개미, 모기, 파리, 개구리, 도마뱀, 메뚜기 만들기 를 우리는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모두 모아서 동물의 왕국을 만들 수도 있으며, 동물원을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이러한 활동들을 응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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